혹성탈출 일대기
혹성탈출" 시리즈는 과학 소설가 데이빗 머시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1996년에 무브론과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에서 개봉했다.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가 맡았으며, 이 영화는 21세기 초반에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인류의 저항을 다룬다. 이들 외계 생명체는 인류가 자원을 과소 소비했고 환경을 파괴했다고 믿고 지구를 침공한다.
영화의 주요 인물은 월리드 스미스가 연기한 스티브 힐러와 제프 골드브럼이 연기한 데이빗 레빗이다. 스티브 힐러는 미국 제1기동부대 소속 전투 조정사이자 항공 우주국의 우주 비행사로, 외계 생명체와의 대치에 핵심 인물이다. 데이빗 레빗은 컴퓨터 엔지니어로, 외계 생명체와의 전쟁에서 인류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화는 지구의 최후의 저항 선으로서 당시에는 특히 혁신적인 CGI(컴퓨터 그래픽)와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류의 단일한 통합된 노력이 아니라 여러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외계 생명체와의 전쟁을 벌이는 모습도 그 시대의 문화적 분위기를 반영했다.
"혹성탈출" 시리즈를 이어 "혹성탈출 2"는 1996년의 원작 "혹성탈출"의 이후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98년에 개봉했으며, 원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 작품에서도 롤랜드 에머리히가 감독을 맡았다.
인류는 전작에서의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 이후, 그들의 공격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지구를 떠나 행성들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행성들이 그들의 적대적 환경과 위협으로 인해 인류의 생존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인류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탈출했던 기지에 탐사대를 보낸다. 그러나 이 기지에는 여전히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이번에는 이들이 지구로의 귀환을 막기 위해 더욱 강력한 방어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었다. 인류는 외계 생명체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기지에 잠복해 있는 군인들과 함께 전투를 벌였다.
이 영화는 전작과 같이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흥미진진한 시각 효과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으며, 외계 생명체와의 대결을 그립니다. 또한, 인류가 자신들의 고향인 지구로 돌아가려는 강한 열망과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루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강조합니다.
그 후 "혹성탈출: 지구 최후의 날"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2007년에 개봉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롤랜드 에머리히가 감독을 맡았다. 지구는 전작에서의 외계 생명체의 침공 이후로 상당한 파괴를 겪었고, 인류는 지구의 생존 가능성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외계 생명체가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재출현하며 지구에 다시 위협을 가해 외계 생명체의 공격은 더욱 강력하고 파괴적이었다.
이전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인물 중 하나인 스티브 힐러는 이번에도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에서 중심 인물로서 활약한다. 그는 다른 인물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외계 생명체에 맞서 싸우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는 전작보다 더욱 확장된 스펙터클한 액션과 시각 효과가 사용되며, 외계 생명체와의 대결은 더욱 치열했다. 또한, 인류의 단합된 노력과 희망의 메시지가 강조되며, 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시금 가져보게 하였다.
시놉시스 및 전망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는 완전한 군림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며 자신의 제국을 건설한다. 한편, 또 다른 유인원 '노아'는 우연히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와 ‘시저’의 가르침을 듣게 되고 인간과 유인원이 함께 할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한 인간 소녀. ‘노아’는 그녀와 함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전에 개봉한 혹성탈출 시리즈의 세 리부트 작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평론가와 팬 모두로부터 좋은 축의 평가를 받았던 전적, 좋은 축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세 작품이 좋은 축의 개봉주 성적을 거뒀던 전적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 6주 차에 접어들면서 IP를 두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에 대한 억눌린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을 흥행의 요소로 봤다.그러나 이전의 세 리부트 작품과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나 전작 이후 몇 세기가 지난 새로운 배경을 다루고 있는 속편의 구조를 띠는데, 이전의 작품들은 시저의 배우 앤디 서키스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제작한 감독 맷 리브스와 같이 이전 작품에 국한된 요소를 바탕으로 한 호평이 담긴 입소문을 통해 흥행이 이어졌기에 속편에 대해 기존 팬층 관객들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을 위험 요소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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