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6월 말이 되가면서 장마도 이제 슬슬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해야할 것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장마란
장마는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서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그 시기를 장마철이라고 합니다.
한자로는 구우(久遇)라고도 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우산 준비하기
이번 장마에는 태풍을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때 일회용 우산이나, 우산살이 얇은 우산인 경우 힘없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우산살이 두꺼운 우산을 준비하거나 두꺼운 우비를 입어 우산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경우는 우산보다 우비를 추천드리며, 장화도 같이 착용을 할 수 있으면 빗길에 미끄러질 사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차량 점검하기
장마 때는 차량 운전 시 평소보다 더 조심히 운전을 해야하는데요. 먼저 차량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 마모를 체크하여 도로와 마찰력을 최대로 할 수 있는 정도로 있어서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올 때 제일 중요한 와이퍼 상태와 마모도를 확인하여 미리 대비를 해야합니다.
장마 때는 차량 창문을 열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에어컨 필터를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공기상태를 만들어야 좋습니다.
배수로(배관) 점검하기
장마때는 집에 있는 배관을 통해 옥상의 빗물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려갈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집안 배관 상태를 좋은 컨디션으로 만들어야하는데요. 먼저 변기나 세면대에 물티슈, 음식물 찌꺼기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되고, 음식 조리 후 남은 기름은 기름을 굳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합니다.
그리고 베란다에서는 세탁을 하면 안되고(오수가 우수관으로 유입됨), 악취, 병충해 방지를 위해 장마 기간에도 정기적으로 집안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음식물 및 조리도구 관리하기
장마 기간에는 온도가 평소 여름 날씨보다 낮은 온도에 유지하고 있어, 음식을 실외에 방치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지 않으면 쉽게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장마기간이지만 계절은 여름 날씨여서 항상 음식물은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여야 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방치하지 말고 냉장보관을 해야하며, 도마, 칼 등은 항상 소독 및 세척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안전한 제습기 사용하기
장마 기간에는 습도가 매우 높은 수치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기온이 낮더라도 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제습기를 작동시켜 집안 습도를 잡아줄 필요가 있는데요. 이 때도 실내 습도가 과도하게 낮아지면 오히려 건조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제습 적정 온도를 설정해 주어야 하고,
제습기 청소도 최소 2주에 한번씩은 해줘야 곰팡이, 세균 등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습기 사용 시 항상 문을 열어서 환기도 해줘야 합니다.
